“부산독립예술제”의 또 다른 이름 “Zero Festival 2012"가 올해를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부산대학교 인근에서 서브컬쳐문화를 지난 십년간 선두해온 재미난 복수가 지난 십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십년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번 “Zero Festival 2012"를 기획하였고 “start from zero”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전동을 거점으로 형성된 서브컬쳐와 인디문화를 축제로 묶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8월 10일 금요일 오픈퍼레이드를 시작으로, 8월 11~12일에는 부산대학교 정문 앞 광장에서 전국의 다양한 단체들의 부스운영과 공연, 실내 공간에서의 공연들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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