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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2013년 바다미술제 출품작품 국제 공모에 도전하세요







「2013바다미술제」

출품작품 국제공모

  바다미술제는 부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와, 최첨단 현대미술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전시양식을 구축해왔으며, 1987년 지역 미술인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탄생되어 26년간 개최되어 온 부산미술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부산비엔날레 탄생과 함께 본전시에 통합되어 개최되어오던 바다미술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부산비엔날레가 개최되지 않는 홀수 해에 독립 개최되어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3바다미술제는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이라는 주제로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 1913년 개장한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이자, 일제 강점기에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우던 송도해수욕장은 올해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정비사업과 볼거리들로 추억의 옛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의 역사가 살아있는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될 2013바다미술제 국제공모에 국내·외 작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13바다미술제 전시개요

  ○ 주    제 :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

  ○ 기    간 : 2013. 9. 14∼10. 13(30일간)

  ○ 장    소 : 송도해수욕장(부산시 서구 암남동)

  ○ 전시작품 : 해수·변에 설치될 작품 35점 내외(공모 20점, 초대 15점)

  ○ 전시감독 : 박태원(부산미술협회 기획위원장)

   



 ‘With 송도 : 기억 · 흔적 · 사람’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은 송도의 역사성(기억)과 송도의 장소성(흔적) 그리고 바다미술제의 정체성(사람)을 테마로 하여 기획되었다. 2013바다미술제는 개장 100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의 역사를 '기억'하고, 지나온 세월과 2013바다미술제의 '흔적'속에 '사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자 한다.

 

 3개의 테마가 공존하게 될 2013바다미술제의 첫 번째 키워드는 '기억'으로 개장 100주년의 '송도해수욕장'과 26년 전통의 '바다미술제'를 추억하기 위한 공간으로 회화, 사진, 영상 등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흔적'. 2013바다미술제는 조각, 설치 등의 입체작품들을 설치하고 시간의 흐름을 고려한 포토존과 함께 2013바다미술제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자연과 예술의 조화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 키워드 '사람'은 음악, 문학, 퍼포먼스, 미디어 등 장르와의 연계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행사를 통해 바다미술제의 방향성을 제시코자 한다.



▢ 공모개요

  ○ 공모기간 : 2013. 4. 15∼5. 20

  ○ 공모작품 : 일반공모 20점

  ○ 출품자격 : 국적에 관계없이 응모가능

  ○ 출품제한 : 현대미술의 모든 장르를 포괄하며 1인(또는 단체) 1점에 한함

     * 단체의 경우 구성인원은 10명 이내

     * 설치장르에 한하여 작품규모는 한변 5m이상이여야 함

     * 단 대학재학생은 지도교수의 추천에 의한 단체 참가만 가능함




* 세부내용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