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소식

전통시장을 공공미술로 디자인하자~!! 날라리 낙타 "작가기획단" 모집

전국의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문전성시 프로젝트.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미술로 시장을 새롭게 꾸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공미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문전성시프로젝트란?

 

-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함께 하는 사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시장을 문화체험 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서 정식 명칭은 '화를 통한 통시장 활범사업'입니다.

 부산 부전시장은 ‘날나리 낙타, 부전역에 내리다’로 2010년에 선정되어, 2010년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시장통 비엔날레’를 열었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여성영화제와 연계하여 ‘시장통영화제’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올해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목표로 시장통 골목투어 프로그램을 기초로 ‘상인공연단’의 공연과 더불어 미술가들과 함께 시각이미지를 다양하게 결합해 나갈 예정입니다.

 

▷ 공모취지

 

 20대와 30대 여성들이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스마트폰을 들고 일상 속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는 그들에게 어머니와 할머니가 계신 시장통 골목투어는 색다른 경험이 되기를 꿈꿔 봅니다.

 김건모는 ‘시장풍경’으로 노래 합니다.

 “... 많은 사람들과 큰소리로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곳/두부 한모와 술 한사발에 마냥 행복한 아저씨와 한줌 가득히 진 콩나물의 실갱이 하는 아줌마들/세상에 모든게 여기있죠 사람들 애기로 가득하죠 어느새 가슴 속에 채워져 가는 정은 모두 공짜래요...”

 이런 시장을 있는 그대로 두고, 발랄한 이미지를 살짝 얹어 기발한 이미지가 가득한 시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연인들이 인증샷을 날리는 시장, 꼬맹이들이 커다란 눈망울로 시끌한 시장, 내 발걸음 느릿해도 재촉 받지 않는 시장에서 마음 가득 채워 가는 정이 있는 시장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해 주실 작가와 기획자를 찾습니다.

 

▷ 공모대상

ㅇ 부산의 미술작가, 기획자, 미술대 학생.

ㅇ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학생.

 

▷ 제출서류

프로필( 필수기재 사항 : 성명, 핸드폰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 포트폴리오

ㅇ 접수방법 : E-mail 접수 / 주소 synyfa@hanmail.net

 

▷ 선정인원 - 00명

 

▷ 심사방식

서류심사 후 면접

결과발표 - 개별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