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소식

부산시립극단의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가 부산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8일부터 열립니다.

부산시립극단에서 특별 기획한 새로운 낭독 공연!
작품을 단순하게 읽어주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입체감을 더하고 작품의 순수한 언어를 생생하게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낭독공연 2편을 소개합니다.

1. <박완서 단편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2012년 3월 8일(목) ~9(금) 오전 11시30분 
박완서 작가의 결혼식 동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작품속의 애잔함이 더욱 배가 되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평일 오전이라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무척 아쉽겠지만 오전이 여유로운 분들은 친구분들과 함께 보시면 좋을 듯.. 

2. <희곡 낭독 “안녕, 엄마 (こんにちは、母さん)”>
2012년 3월 8일(목) ~ 10(토)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3시
경제번영 끝에 불경기를 겪게 된 일본인들이 되돌아보는 노년과 중년의 아프고도 유머러스한 자화상을 다룬 작품입니다.

공연장소 부산 문화회관 소극장
티켓금액 균일 7,000원
문의전화 051) 607-3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