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가라제주도,내가갈게강정] 강정포구에서 불법공사해양감시단에 활동하는 28세 장준후군을 만났습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일은?
; 중고배를 사서 코팅작업부터 색칠하고 있다. 이름도 쓰고. 해군의 불법공사를 막기위해 강정바다에 배를 띄워 감시할 생각이다.
Q. 배는 언제 띄울 예정인지?
; 아직 수리 및 안정성 검사가 남았다. 늦어도 내일 띄운다.
배 이름은 구럼비입니다. 보이지 않는 양 옆으로 경찰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럼비로 향하는 포구입구는 막혔습니다. 장준후 활동가의 말처럼 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김수미 특파원/마산지부장
(withss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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