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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미디어 아티스트 양용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에 대한 제안!]이 22일부터 LIG 아트홀|부산에서 열립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양용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에 대한 제안! Gestalt! [con.act]


-장소: LIG 아트홀|부산 

-일시: 2012.03.22 (목)~ 24(토) / 평일 8pm, 주말 7pm 



-아티스트의 작업과정을 보고 느끼는 체험의 장! 오픈 스튜디오 ‘[con.act]’!

LIG 아트홀의 오픈 스튜디오 [con.act]는 미디어 아티스트 양용준, 남상원 그리고 현대무용 안무가 
김정은의 협업으로 시현되며, 그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con.act]는 완성된 공연이 아니라 실험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관객들은 이번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과정을 참관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이제껏 극장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었던 형태의 이벤트로 마치 아티스트의 실험실에서 여러 가지 실험도구들을 살펴보고 생각을 
엿보는 것과 같은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연속기획, 세계적 미디어 아트센터 YCAM 국내 초연작 ‘true/本当のこと’에 이은 
한국의 인터미디어 퍼포먼스에 대한 제작적 탐색, [con.act]!

[con.act]는 ‘true/本当のこと’ 연속기획의 일환으로 한국의 뉴미디어아티스트는 어떻게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지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었다. [con.act]의 세 명의 아티스트는 
형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에서 기인된 게슈탈트 요인(Gestalt factor)의 개념을 바탕으로 
사람이 의식/무의식적으로 어떠한 요인을 통해 그들의 ‘관계’를 정의하게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스토리 위주의 기존 연극 문법에서 벗어나 영상과 빛, 침묵과 소리 그리고 무용수의 움직임이 뒤섞인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true/本当のこと’공연과 같이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사용되며 
다채로운 영상과 전자음악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게슈탈트 요소

보통 형태 심리학이라 부르는 게슈탈트 심리학은 1912년 베르트 하리머의 연구로 시작되었다. 
게슈탈트는 우리가 어떤 사물들이나 현상들을 지각할 때 그 객체들을 의식/무의식적으로 서로 연관시키는 
요소들을 말한다. 즉, 눈이 단순하게 객체들의 영상을 받아들이고 뇌는 이러한 자극을 일관된 형태로 
정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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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튜디오 [con.act] 참여 방법 안내

[con.act]에 참여를 원하는 관객께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신청 부탁 드립니다. 

- 관람연령_ 만 10세 이상
- 신청기간_ 2012.2.27(월)오전9시~3.19(월) 오전 9시까지
- 신청방법_ 이메일(ligarthall@lig.co.kr)사전예약 [선착순 마감]

*이메일 접수 시 참여를 원하는 관람 일시 및 성함, 연락처 반드시 기재 (1인 2매 이상 신청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