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마을의 기억
18 ~24일 오륜동 역사 전시· 상영
기사내용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은 명칭으로는 존재하지만 행정구역상 부곡3동에 속한다. 일제강점기인 1942년 식수확보를 위해 저수지를 만들어, 1967년 현재의 수원지(회동수원지) 골격이 완성됐다. 이 과정에서 4개 마을과 임야가 수몰됐다. 이처럼 잃어버린 역사를 간직한 오륜동에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부산문화재단과 한국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문화활성화 사업인 '문화이모작' 운영단체로 선정된 '개념미디어 바싹' 청년들이 오륜동에서 전시 겸 마을 잔치를 연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가들은 마을회관을 찾아 할머니들의 오륜동에 대한 기억을 듣고, 앨범 속에서 옛 사진들을 수집했다. 수집한 이야기와 방문 기록을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형태로 정리해 이번 마을축제에서 선보인다.
전시기간 및 장소는 오는 18일부터 24일 마을회관 옆 김민정갤러리.
※문의 : 개념미디어 바싹 (070 - 7579 - 4940)
출처 : 부산시 인터넷 신문 BUVI News
http://news.busan.go.kr/sub/search_01_view.jsp?arti_sno=2012101809403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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