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라디오 기획 시리즈
3부작 부산의 독립출판 문화
1부 부산의 독립출판 서점
대구 특별편 동네책방 명태
인터뷰 : 동네책방 명태(김인혜, 김수정)
http://blog.naver.com/thepollack
인터뷰어 : 기재성
기획 : 신승훈
(사진 왼쪽부터 김수정, 김인혜, 기재성)
재성 : 바싹라디오 기획시리즈 3부작 부산의 독립출판 문화. 오늘은 1부 부산의 독립출판 서점 - 대구 특별편으로 동래책방 명태를 찾아왔습니다. 동네책방 명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혜, 수정 : 안녕하세요~ 명태입니다. (박수)
인혜 : 저희 명태는 다섯 명이 운영하고 있구요. 지금 나와 있는 저는 김인혜라고 하고 여기 옆에 있는 이 친구는 김수정이라고 합니다.
인혜 : 만나서 반갑습니다~
수정 : 반갑습니다~
재성 : 네 반갑습니다.
인혜 : 저희가 지금 다섯 명이서 운영하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구요. 옆에 있는 친구 수정이는 스토리 개발 작가로 원래 일을 했었고 최근에 사표를 과감하게 집어던지고 나와서 명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명의 친구들이 더 있는데요. 허선윤이라는 친구는 지금 영화예술강사로 일을 하고 있고 최근에 청소년 영화와 관련된 공로상을 수상을 했어요. 되게 능력 있는 선생님으로 인정받아서 활동을 하고 있고 그리고 또 한명인 최성이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디자인 실력이 되게 좋아서 현재 명태에서 하는 모든 디자인 작업들을 다 하고 있구요. 그 친구는 박물관 큐레이터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명의 친구가 더 있는데요. 손지희라는 친구에요. 그 친구가 사실 명태의 대표자로 등록되어있고
수정 : 그쵸.
인혜 : 그 친구가 이제 공식적인 대표에요. 그래서 그 친구는 지금하고 있는 일이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결혼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미혼이구요. 언니의 아이를 열심히 길러주고 있습니다.
수정 : 2명입니다. 2명 (웃음)
인혜 : 그렇게 5명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재성 : 아~ 네. 다섯 분은 되게 친한가요? 친구들이에요?
인혜 : 네 저희 동기들인데요. 대학 동기들이 만나가지고 계속 관계를 맺어가다 보니까 같이 명태를 오픈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재성 : 그러면 명태 책방 공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혜 : 저희는 독립출판 전문…… (침묵)
인혜, 수정 : 서점이구요! (웃음)
수정 : 전문이라는 말을 붙이기 좀 그런가. (웃음)
인혜 : 전문을 붙이고 나니 할 말이 없어졌어. (웃음)
재성 : 자연스럽게 말씀하세요. 자연스럽게~
인혜 : 그래서 지금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운영을 하고 있구요. 지금 현재는 한 서른 여종의 독립잡지들을 판매하고 있고 차차 더 종들을 늘여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음료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랑 코코아
인혜, 수정 : 밀크티 그리고 유자차.
인혜 : 네 이렇게 같이 판매를 하고 있구요. 아직 개시를 안 해서 한분도 사 드신 분은 없지만 당장 개시를 하게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독립출판과 관련된 일들을 좀 더 할 건데요. 독립출판물을 만드는 워크숍 같은 것도 계획하고 있구요. 그리고 독립잡지 만드시는 분들을 모셔서 작가와의 만남 같은 형식으로 워크숍 이렇게 계속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수정 : 하고 싶습니다.
인혜 : 하고 싶어요. 많이 하고 싶어요.
수정 : 조금 와주세요. (웃음)
인혜 : 부산에 계신 독립잡지 만드시는 분들도 저희가 모시고 싶은데요. 조금 미리 좀 홍보를 (웃음) 다음에 오셔서 대구사람들하고 만나면서 독립잡지 만드는 얘기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싹두요.
재성 : 독립출판전문서점이라고 하시는데 사실 그걸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떤 책들이 이 서점이 있는지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수정 : 저희 책방의 종류는 되게 다양해요. 사진집도 있고 미술비평 관련된 책들도 있구요. 환경잡지. 아니면은 그림 그리시는 분들의 작품집 형식으로 나오는 단행본으로 한 작가에 대한 작품을 쭉 한권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책들도 있구요. 보통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소규모로 나오는 소소한 얘기들을 묶어 놓은 그런 수필 같은 것들을 모아서 한권의 책들도 나오는 그런 책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잘 모르세요. 독립출판물들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시고 아직 대구에 이런 책도 나오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지금 책방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기존의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이런 책들 한번 보시거나 접하신 분들이 오시는 분들이 많구요 아니면 검색하다가 신기한 공간이 생겼네 하시면서 이렇게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재성 : 요즘에는 서점에서 책만 파는 게 아니고 예를 들면 북카페 같이 음료를 파는 그런 곳도 많은데 명태에서는 책 이외에도 파는 것들이 있는가요?
수정 : 아까 인혜씨가 말씀드렸다시피 커피랑 음료도 팔구요. 그리고 지금 작가 분들 개인작업하신 작품들도 저희가 몇 분 드렸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크리스마스카드랑 손으로 뜨개질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분의 뜨개질 작품들이랑 그리고 그림 그리시는 분인데 컵이랑 앞치마, 엽서 이런 걸 만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 꺼 몇 개 들여놓고 있어요. 종류는 안 많은데 차차 그분들의 요청이 들어오시면 저희가 더 넣을 예정입니다.
재성 : 이 책방에서 책만 파는 게 아니고 마실 수 있는 차, 음료수도 파는 것 같은데 가격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수정 : 저희 음료는 그날그날 시세에 따라서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저희 이름이 명태 생선이잖아요?
재성 : 그렇죠. 시장처럼
(웃음)
수정 : 어시장처럼
재성 : 그날그날 입고되는 금액에 따라서 다른 거죠. 맞습니다.
수정 : 그렇죠. 그렇죠.
재성 : 폭리를 취할 수도 있는 거고.
수정 : 한잔 십만원.
재성 : 팔릴 진 잘 모르겠지만.
(웃음)
재성 : 책은 판매가 잘되고 있습니까? 사람들의 반응이라던 지.
수정 : (웃음) 판매고에 대해서 물으신다면 저희는 굉장히 슬퍼질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초기에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이 나가요. 처음에는 아 한명도 안 오면 어떡하지 그랬었는데 그래도 적어도 하루에 세분 정도는 꾸준히 방문해주고 계시는 편이구요. 판매는 네~ 구체적으로 말할 수가 없네요. (웃음)
재성 : 민감한 문제군요. 민감한.
인혜 : 그리고 저희가 대구에서 독립잡지 서점이 처음생긴거라서 첫 달에는 그래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와주셨어요.
수정 : 첫 달에 저희가 대구에서 하는 축제에 나갔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조금 판매고를 올렸어요. 축제 현장에서 한 삼일 만에 한 이십 여만원 정도.
재성 : 축제를 자주해야겠네요. 축제를 자주. 축제를 하는데도 돈 많이 들겠지만.
수정 : 불러주시면 갈려구요. 저희 싸들고.
재성 : 명태에서는 책 판매하고 계신데 판매 말고도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까? 있다고 들었는데
인혜 : 현재는 지금 기획 단계에 있구요. 저희가 계속 모여서 잡지를 만들려고 계속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회의를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드러났다가 사라지고 드러났다가 사라지고를 지금 반복하고 있구요.
재성 : 회의만 하고 있는 거네요.
인혜 : 네 완전 표류중이서 아직은 구체적으로 말씀을 못 드릴 것 같고 어쨌거나 잡지가 나오면 소개를 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재성 : 어쨌든 준비는 하고 계신 거네요.
인혜 : 네 뭔지는 모르겠지만 좀 기대해주세요 (웃음)
재밌는 거 만들어내도록 노력 해볼게요.
재성 : 말씀하신 데로 단순히 물건을 팔고 사는 공간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한다던지 그런 걸 한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 개 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정 : 지금 기획하고 있는 거는 연말 파티를 최성이라는 친구가 주도적으로 기획을 하고 있구요. 저희가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주제가 서른즈음 이런 주제로 연말파티 하구 있구요. 그리고 학생들이 이 근처에 많이 다니는데 돈이 없으면 갈 곳이 잘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돈 안들이고 그냥 신청만 하면 저희 공간을 쓸 수 있도록 '갈 데 있어요?'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구요.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라기보다는 문화예술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저희 공간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해서 이것저것 다른 것들을 생각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재성 : 대학교 앞이니까 학생들이 어디 술집이나 카페 갈게 아니고 말씀하신 데로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건 좀 민감한 질문이 될 거 같은데 명태 책방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수익적인 구조라든가 생활고 이런 게 있을 텐데 오픈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들려주세요.
인혜 : 저희는 저희들끼리 사회적 기업이다 그런 얘기를 해요. 저희가 수익이 많이 남고 그런 게 아니라서 말하자면 적자인거죠. 적자.
수정 : 마이너스입니다.
인혜 : 마이너스인거죠.
수정 : 저희 돈을 꾸준히 들이고 있어요. 열심히.
인혜 : 하지만 저희가 십일조를 낸다는 개념으로다가 매달 얼마씩을 차출하고 처음에는 물론 각자 자본금으로써 얼마 정도를 출자를 했구요. 그 이후로는 매달 얼마씩을 십일조 개념으로다가 내고 있어요. 그걸로 이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판매가 되는 게 크게 수익이 되지 않아요 월세를 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월세를 하여튼 저희 돈으로 내고 전기세 같은 것들 정도는 수익으로 좀 내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 그래도 월세 정도까지는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구요. 음료도 지금 판매를 시작하려고 하니까 음료 판매가 좀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재성 : 지금 적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다섯 분이 각자 출자를 하는 방식으로 거의 주주네요. 사실 보면은 다섯 분이. 수익은 아직 안 나오고 있지만 나중에 많이 팔리고 알려질 콘텐츠를 만드시는 것도 활성화되면 은 조금 높아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앞으로 책방 동네책방 명태가 어떤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가야 될지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혜 : 저희는 저희를 소개를 '당신의 호작질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써요. 그러니까 어떤 걸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 작은 걸 창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팔 수 있는 공간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받아서 위탁받아서 판매하는 형태로 어떤 응원을 하려고 하구요. 그 이외에도 이제 그걸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을 더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계속 찾고 있어요. 그런 나름의 호작질을 응원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는 거 같구요.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 어쨌거나 오래 살아남는 게 우리의 정말 목표라면 목표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냥 한번 나왔다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저희가 내는 잡지도 마찬가지로 결국에는 계속해서 그게 어렵더라도 계속해 나아가는 게 저희한테는 좀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을거 같구 그렇게 해야지만 또 저희가 대구문화에 어떤 자그마한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재성 : 네 맞습니다. 오래 살아남아서 좋은 모습 보여줘야 앞으로도 한마디로 이런 걸 밟아갈려는 후배들도 생겨날 것이고 그게 결국 문화나 인프라가 늘어나는 그런 거니까 호작질을 응원하겠습니다. 꼭 살아남으세요.
인혜, 수정 : 감사합니다.
재성 : 대구의 독립출판 문화에 이바지를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금 이런 여건 시점에서 동네책방 명태가 생각하는 바라보고 있는 대구의 독립출판 문화는 어떠한지 그것도 한번 들려주세요.
인혜 : 현재 대구에서 지금 나오는 독립출판물들은 한 세 가지 정도가 되요. 에어에디션즈에서 나오는 에로에로진부터해서 이런 것들이 있구요. 그것은 1인출판인인 류은지씨가 진행하고 있으신데 섹슈얼판타지를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구요. 그리고 모디라고 대학생 문화잡지가 있어요. 지금 매달매호를 내고 있는데요. 독립출판물이 그렇게 매달매호를 내기 어렵지만 모디는 아주 잘나오고 있는 상태구요. 그리고 브래킷이라는 잡지가 있어요. 그것은 디자인을 하는 외국인분들이 만들고 있는데요. 지역에서 예술을 하는 작가들을 소개할 공간이 없어서 작가들의 작품들을 실으면서 무가지로 사람들에게 작가들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가 지금 현재 나와 있는데요. 대구의 독립출판 문화라고 딱히 말할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는 않은 편이라서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차차 그런 문화가 형성될 조짐들이 보이구 있고요. 이전에 대구의 독립출판물들이 문화신문 안부터 해서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지고 현재 독립출판물이 나오는 것은 그 세 가지 종류가 다에요. 그런데 이런 움직임들이 모디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이런 움직임들이 생기고 더 늘어날 것 같아요. 그런 조심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서 그래서 한 2~3년 후에는 아마 대구의 독립출판 문화에 물으면 더 많은 것들을 얘기해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성 : 문화라는 게 사전적 정의로 보면은 어떤 행동양식이나 관습들인데 말씀하신 데로 많이 생겨서 진짜 제대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싹라디오 듣는 분들이 있는데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몇 마디 해주시겠어요?
수정 : 저희 대구에 지금 저희가 유일해요. 독립출판물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는 그래서 '대구에도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라고 자랑을 하고 싶구요. 바싹 뿐만 아니라 부산 말고 대구, 광주 다른 지역에도 독립출판물을 만들어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지역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다른 지역에는 어떠한 사람들이 어떠한 얘기들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성 : 끝으로 지금까지 얘기를 잘 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자리를 하게 돼서 되게 반갑고 기쁘고 얘기도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마디하고 싶은 얘기라든지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 : 저희가 이렇게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된 게 참 영광스럽구요. 질문에 저희가 제대로 답변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워낙 두서없이 말을 해가지고.
재성 : 자연스럽고 좋네요. 네.
꾸미지 않은 말들.
수정 : (웃음) 두렵습니다. 전파 나가고 난 뒤에 항의 들어오는 건 아닌지. 아무튼 저희 대구랑 부산이랑 되게 지역적으로 별로 안 멀다고 느껴지는데 대구에서는 활발히 교류를 하고 그런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바싹이랑도 긴밀하게 저희가 행사 있으면 가고 부산에서도 대구오시면 저희가 얘기를 같이하고 그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대구 화이팅~! (웃음)
인혜 : 그리고 저희가 명태가 사실 만들어진지 별로 오래 안 되가지고 이런 인터뷰를 함에 있어서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많지가 않아서 되게 아쉽거든요. 지금은 걸음마 단계니까 어설픈 인터뷰를 하고 있지만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인터뷰를 해주세요. 그러면은 그때는 더 잘 우리를 소개할 수 있을거 같아요.
재성 : 교류를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다음에는 부산에서 함 보입시다.
인혜, 수정 : 보입시다~!
재성 :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인혜, 수정 :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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